- 5주간 실시한 3학년 학생들의 재즈댄스 수업이 무사히 끝나 -

  2015년 6월 18일, 원동초등학교(학교장 박재용) 3학년은 학교 혁신공감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5주간(총 10시간) 진행된 재즈댄스 수업을 무사히 끝마쳤다. 원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창의지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재즈댄스 수업은 학생들의 신체적인 능력과 창의성, 협동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

3학년 학생들의 재즈댄스 수업은 4월 30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1시간씩 5주간, 총 10시간에 걸쳐 학교 재즈댄스실 진행되었다. 매일 매트위에서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으로 몸을 풀어준 뒤 발레의 기초 동작을 배우고 이를 모둠별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스트레칭동작을 반복하여 연습함으로써 학생들의 유연성이 향상되었으며, 제자리에서 발레 동작을 표현하거나 이동하면서 몸을 움직여봄으로써 우리의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 클래식 음악과 함께 하는 재즈댄스 수업은 아이들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한껏 높아지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재즈 댄스 수업이 끝난 뒤 한 학생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배운 동작을 활용할 때 친구의 속도에 맞추고 동작을 같이 하는 게 가장 재밌었어요.”라고 느낌을 말하였다.

이번 재즈댄스수업은 3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신체의 움직임으로 표현하고 다른 친구들의 움직임을 감상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아름다운 동작을 하기 위하여 몸의 각 부분을 조화롭게 움직여보고, 말을 하지 않고 움직임만으로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잊지 못할 시간이 되었다.